정 맞는 이야기 ‘미셸 리’와 같은 교육혜안이 아쉽다 김청규 인교연혁신포럼대표 40여년을 교직에 몸담았다가 은퇴한 필자는 젊어지기 위한 자구책으로 틈만 나면 평생교육프로그램이나 아카데미 특강에 참여한다. 며칠 전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명박 정부 교육개혁 6개월을 평가하는 정책포럼이 .. 세상思 2008.10.16
배움을 통한 '행복'찾기 나이가 들고 노인이 되는 것은 그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하늘의 섭리다. 우리나라도 생활수준이 크게 향상되면서 바야흐로 100세 시대가 눈앞에 열리고 있다. ‘귀가 순 해진다’는 이순(耳順)의 나이는 이제 노인 측에 끼지 못하는 세상이 되어 버린 것이다. 인간 수명(壽命)이 길어진다는 것은 그만.. 세상思 2008.09.27
'鄕原'의 의미를 되새기며 鄕原 의미를 되새기며 수요단상 사람들은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것일까. MB정부 출범 100일도 안되어 국민의 지지가 한 때는 한자리 수까지 곤두박질하는 모습을 보면서 '민심이라는 것도 결국은 바람 부는 대로 나부끼는 갈대와 같은 것'인가 하는 자괴감에 빠지기도 하였다. 새 정부는 어찌 보면 정.. 세상思 2008.09.17
황혼기의 '행복' 찾기 인생 황혼기의 '행복'찾기 ▧ 세상思 ▧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유난히 찜통 같은 날씨가 장기간 기승을 부리고, 6월 하순부터 시작한 장마가 입추(立秋)가 지나도록 계속되는 이상 기후현상을 보이고 있다. 오죽하면 기상청에서는 앞으로는 '장마예보를 하지 않겠다'고 했을까! 대한민국 한복판인 서.. 세상思 2008.08.25
나는 바담 품(風)해도 너는... 나는 바담 품(風)해도, 너는… 미추마당 김청규 인교연 혁신포럼대표 강산이 족히 네 번은 변하고도 남을 세월, 코흘리개들의 미래 행복한 홀로서기를 위하여 오로지 외곬으로 교단에 섰던 동기들 열대여섯 명이 더위를 피해 과천대공원이 있는 청계산 소나무 숲에서 모처럼 모였다. 유흥비를 마련하.. 세상思 2008.08.06
초고령사회 초고령사회 대비해야 인천칼럼-김청규 전 인천 부마초등학교장 개 짖는 소리만큼이나 시끄럽고 말도 많았던 병술(丙戌)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정해(丁亥)년 돼지해가 밝았다. 새로 시작된 올해는 누가 뭐라고 해도 국가의 지도자를 뽑는 대통령 선거가 최대 이슈가 아닐 수 없다. 모 신문사와.. 세상思 2008.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