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모임)

월미도 탐방(계둘회)

길전 2008. 10. 16. 00:30

인천 청량산 두리회원 중 산을 좋아하는 동기 여덟명(일명:계둘회원)이 7월들어 두번 째 월미공원을 찾았습니다. 월미산은 찾을적 마다 새로운 맛을 느끼는 공원입니다. 오늘은 월미공원내에 개관한 지 한달이 미처  안되는 '한국이민사박물관'을 마음먹고 찾아갔습니다. 시설이며 내부 전시물도 훌륭할뿐만 아니라 전시내용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주는 봉사직의 안내주부가  너무 친절하고 다정다감했습니다.

 하산길에 옛날 새내기 교사시절 가평 이웃학교에서 근무했던 7회후배님도 만나 무척 반가웠습니다.

(주)대한제분 인근에 있는 형제식당에서 돼지 주물럭 한식으로 점심을 하고 길병원에 입원중인 한 대감(송영) 문병을 하였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산행은 서울 과천 대공원에 전원 참석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크리스탈(팔불출) 선생,  청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