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모임)

[스크랩] "일하는 노인, 2011 전국대회" 취재기

길전 2011. 12. 29. 09:43

 

  하는 노인, 함께하는 기쁨

 

 

 

9월 네째주 부평시니어기자단 취재 일정에 따라 인천송도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제5회 일하는 노인 전국대회 현장취재를 하기 위해 11시 서둘러서 삼산동 엠코타운을 출발하였다. 부평구 노인복지관(관장 조병국) 노인일자리팀(노혜림 사회복지사)의 사전 공지대로 인천대입구 2번출구를 나서니 셔틀버스가 대기하고 있어 행사장소인 송도컨벤션까지는 어렵지 않게 도착하였다.

 

 팔불같은 이야기이지만 송도 신시가지에 몇 번 다녀가기는 했었지만 송도 컨벤션 건물 안에 들어오기는 난생 처음이다. 현직시절 전국초등교장 하계연수시 인천에서는 마땅한 장소가 없어 서울, 대구, 등 타 시.도로 다녔던 생각을 하면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생각이 솟는다.

 

 

 

 

 

전시장은 개회식장 주무대를 비롯해서 16개 시.도

산하의 노인회 취업지원센터 및 시니어클럽 홍보

마당(부스), 체험마당, 전시판매마당, 취업마당으로 구성되어 지역별 특산물 홍보 및 판매가 인상 깊었다. 다만 본 기자가 몸담고 있는 부평구 홍보부스가 눈에 띄지않아 아쉬웠다. 

 

 

 

 

 

개회식 진행순서는 유명 개그맨(이용식)의 사회로 무용, 하모니카 공연의 식전행사에 이어  대회기 및 시.도기 입장에 이어  본행사(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동영상 상영, 대회사,축사 환영사, 권리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및 노인일자리가 제창, 폐회)진행되었다. 식후행사로는  아동.청소년댄스, 실버악단, 초청가수 공연이 있었다.

 

 

 

 

금번 5회 일하는 노인 전국대회는 급격히 늘어나는 노인의 사회참여 방안을 마련하고 전국 일자리 참여 노인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하나하나몰"의 전시판매관, 효를 체험하고 지식을 습득할 수 잇는 일자리 체험관을 운영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함께 참여함으로서 만남, 기쁨의 장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보아진다. 행사장에서 만난 계양시니어클럽회원 정동유. 김유헌(전직 교원)씨는 본 행사가 1박 2일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의 반짝성 행사보다는 좀더 긴 기간  운영되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체험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컨벤션 출.입구에 설치된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 사진전과 "아름다운 노년" 사진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가 2011, 일하는 노인대회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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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

 

출처 : 부평시니어기자단
글쓴이 : 기자 김청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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