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크랩] 팔미도(八尾島) 탐방

길전 2011. 12. 29. 10:03

 인천초등교육원로회원들

  팔미도(八尾島) 등대 탐방하다2011년 10월 13일(목)

 

 모래톱(沙洲)에 의하여 연결된 두개의 섬이 마치 여덟 팔(八)자처럼 양쪽으로 뻗어내린 꼬리와 같아 팔미도(八尾島)라 불려졌다고 한다.

 

 

 

 평생 인천에 살면서 먼 발취에서 바라보기만 했던 인천항에서 불과 13.5km 남쪽 해상에 있는 팔미도를  탐방하였다. 해발고도 58m의 산꼭대기에 1903년에 설치된 대한민국 최초의 등대가 인천항을 드나드는 외항선을 안내하고 있다.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한 연합군이 이 등대를 장악하면서 가동되기 시작되었다고 한다. 현재 국토해양부에서 제공하는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이 설치되어 서해안 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팔미도에는 다양한 種의 식물이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주종은 소나무로서 50년을 훨씬 넘은 해송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팔미도 등대 탐방에 동행한 학교동기(배창희,69세)는 "평생 바라만 보던 팔미도를 직접 탐방하니 감회가 벅차오른다"고 하면서 아무튼 오래 살고 볼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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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평시니어기자단
글쓴이 : 기자 김청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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