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모임)

[스크랩] 生과 死에 담긴 인간의 염원 展

길전 2011. 12. 29. 10:06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에 담긴 인간의 염원 展

 

 북구도서관에서 운영하는 "100배 디카 활용하기"  만사성 학습(오전10~12시)이 끝나기가 무섭게 제9기 부평역사박물관대학에서 오늘 처음 시작하는 "세상이 품지 못한 그들의 이야기" 강좌(오후2~5시)를 들으려고  부평역사박물관에 들어서니 마침 기획전시실에 "生과 死에 담긴 인간의 염원 展"(전시기간: 2011. 9.30~10.23)이 전시되고 있어 이를 디카에 담아 소개한다.

 

 

 

◈ 행복한 삶에 대한 염원

 인간의 행복한 삶은 五福을 누리는 것이다. 행복한 삶에 대한 염원은 생활용품을 비롯하여 민화. 도자기 등 다양한 유물에 문양과 문자를 통해 상징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1.입신양면

 과거에 급제하고 벼슬길에 올라 이름을 높이는 것은 효를 행하는 덕목중에 하나였다.

 

 

 

 

 

 

 

 

2.부부화합과 자손번창

 부부가 화합하며 자손이 번창하여 집안의 대를 잇는 것은 중요한 일이었다.

3.부귀영화

 풍족한 생활을 누리는 것을 5복 중에서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4.강녕과 장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것은 삶 자체의 궁극적인 목적이기도 하였다.

5.벽사

 복을 구한다는 것은 사악한 기운을 막아 나쁜일이 생기지 않도록 기원하는 것을 의미하였다.

 

 

 

 

죽은 후 안식을 위한 염원

 사람들은 종교와 신앙을 통하여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정신적인 안정과 치유를 얻고자 하였다. 이것이 바로 상례.제례와 같은 의식이다.

 

 

 

 

 

1.무속신앙

  무당을 통하여 영혼과 소통하고 死者의 응어리를 풀고자 굿이라는 의식을 펄치었다.

 2.불교

  수륙제.영산제 등 불교의식을 통해 극락왕생을 염원하였다.

 

 

 

 

 

 

 

 

 3.유교

  제사를 통해 조상의 혼을 불러들여 숭배하고 추모하였다.

 4.기독교

  신의 구원을 통하여 천국으로 향하기를 염원하였다.

 

 

 

 

 

生과 死의 경계, 하늘

  전통시대의 하늘은 숭배의 대상이자 신이 있는 곳으로 인식되어 기도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천문관측이 기술이 발전되면서 하늘은 관찰의 대상이자 도전의 대상이 되어 경외와 숭배의 의미는 퇴색하게 되었다.

 

 1.하늘에 대한 전통적 관념(숭배와 염원)

 

 2.하늘에 대한 현대적 관념(관찰과 도전)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소서

   -크리스탈-

 

출처 : 부평시니어기자단
글쓴이 : 기자 김청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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