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매일 변신하는 학교
日일日일新신 又우日일新신 하는 학교
삼산아파트 단지내의 인천진산초등학교
부평구 삼산동 허허벌판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조성되면서 2004.9.1 문을 연 학교가 있다. 이 학교가 바로 삼산2동 주공에서 지은 임대아파트 단지에 인접해 있는 인천진산초등학교(교장, 임윤재)다.
학생수용 42학급의 규모로 지어진 이 학교는 최근의 저출산과 아울러 이 학교에자녀 보내기를 꺼리는 일부 학부모들로 인하여 상당수 교실이 빈 상태로 남게 되었다.(현재22학급 운영)
회원 대다수가 현재는 교단에서 은퇴하여 백수인 느티나무 회원(서구 S초교 校木)들 10여명이 11월 15일(화) 오후 4시 진산초등학교 교장실에 모였다.
교장의 안내로 학교내 여러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특별시설 중 특히 미술 교육실 및 진산미술관과 음악교육실(K-pop실) 그리고 북부교육관의 과학완구
실은 인천관내 그 어느학교에서 볼 수 없는 압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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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손금보듯 알 수 있는 "진산정보마당"과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역사 현장학습 자료" 와 "학년별 수행평가 자료" 는 다른 학교에 일반화 할 가치가 충분한 장학자료가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금번 시행된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학력미달자가 하나도 없는 학력우수학교로 발돋움하는 인천진산학교를 접하면서 "사랑과 정성은 존경의 근본이요, 교원의 생명이다" 라고 술회한 남강 이승훈 선각자의 말씀이 반추된다.
'교장(임윤재 59세)선생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파이팅!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크리스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