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ECO Living, 녹색은 생활이다.
인천지역 기후변화 적응방안 포럼 동정
ECO Living, 녹색은 생활이다.
최근 극한기상이 전지구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그 강도가 심화추세에 있다. 2010년에는 호주 파키스탄의 홍수, 러시아의 폭염과 가믐, 서유럽과 북미의 폭설 그리고 2011 금년에는 미 미시시피강의 범람과 중국 중남부지방과 태국 방콕의 홍수로 인한 처참한 난민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새롭다.
기상청 한반도기상기후팀 정현숙 팀장은 IPCC에 제출한 평가보고서에서 한반도 강수량은 지난 100년간 17% 증가하였으며 2050까지 15.6%증가하고 해수면은 지난 43년간 8㎝ 상승하였고 2050년까지 27㎝ 상승할 것이라는 시나리오를 내놓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 기후가 온대성에서 아열대 기후로 변하여 작물을 비롯한 수목의 변종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2011년 12월 12일 인천광역시청 부근에 자리잡고 있는 인천 YWCA 강당에서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녹색환경지원센타와 인천녹색성장포럼이 주관하는 인천지역 기후변화 적응방안에 대한 인천녹색성장 포럼이 개최되었다.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신은철) 연구협력실장 사회에 따라 개회에 이어 세 명의 발제가 있었다.(발제1: 우리나라 기후변화 예상 시나리오 및 예측/정현숙 기상청 한반도기상기후팀장, 발제2: 해외 기후변화 적응 사례 및 대책/강정은 국가기후변화적응센타 박사, 발제3: 2012년 기후변화 적응정책 추진방향/조광석 환경부 기후변화협력관)
발제에 이어 좌장 임종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사회로 강인구/인천의제 기후변화대응분과위원장, 김병식/강원대 방재전문대학원 교수, 박정식/인천광역시 기후변화대응팀장, 박정환/인천신문 사회부장, 최병길/인천대학교 기후변화센터장 등 5명의 종합토론어 이어 강정은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박사의 종합총평을 끝으로 인천지역 기후변화 적응방안 포럼을 마쳤다.
인천은 임해 항만도시로서 특히 신·구도시 형성에 따른 급격한 도시형성으로 이상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피해 염려가 한반도 어느 지역보다도 높다고 토론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지적하면서 대책을 주문한다. 따라서 인천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삶을 책임 진 인천광역시 행정CEO들은 가까이 있는 나무만 보지말고 먼 숲을 보는 혜안으로 정책 구상 및 집행에 만전해 줄것을 기대한다.
*12월 15일(목)에는 인천 그린스타트에서 주관하는 '저탄소 운동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방안'에 대한 포럼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크리스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