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포기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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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

팔불출 선생의 두번째 외손주 만남

 

 며칠 전 KBS1 아침마당(3월22일,08:25~09:30)에서 "선택을 잘하면 행복할까?"의 저명인사 특강을 접한 적이 있었습니다. ① "이 세상에는 공짜는 없다, 때문에 포기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

 ②선택에 있어 중요한 것은 물질이 아니라 경험이다. ③무엇을 선택할 지? 고민만 하지 말고 일단 저지르라. ④선택시 근시안적으로 생각지 말고 멀리 보라" 고 역설한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님의 말씀은 시청자는 물론 고희(古稀)를 바라보는 나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습니다.     

 

 3월 22일(금)은 2주마다 정기적으로 갖는 부평시니어 기자단 자조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하필 그 날, 딸 아이가 3주간의 산후 조리를 마치고 귀가하는 날입니다.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이 바로 이런 것인가 봅니다. 산후 조리를 더 해줘야 한다며 안식구는 이 것 저 것을 챙기는 것입니다. 고민하던 끝에 부평노인복지관 관계자(박경자 팀장 & 김영림사회복지사)와 시니어기자 여러분에게 결례를 하고 경기 화성 동탄 딸네집에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보고 싶던 외손주와 두번째 만남을 갖게 되어 기쁘기 한량 없습니다. 결국 '하나를 잃고 하나를 얻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기****

     남병렬기자님께서

     언젠가 우리 외손주

     얼굴 한번 보여 달라

     는 말씀 생각나서

     팔불같다는 생각

     들지만 사진 올립니다.

 

     

 

 

 

 

출처 : 부평시니어기자단

글쓴이 : 기자 김청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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