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思

[스크랩] 부천호수공원 화개장터에서

길전 2013. 5. 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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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호수공원 화개장터에서

 

 

계절의 여왕이자 가정의 달 5월 초, 첫 주말을 이용하여 딸 내외가 친정 삼산동 엠코타운에서 주말을 보냈습니다. 귀한 외손녀 '하경이' 가 일일신(日日新)  우일신(又日新) 하는 귀염둥이 재롱에 우리 내외 오랫만에 모처럼 웃을 수 있었습니다. 손녀 '하경'이가 재롱피며 달려드는 그 모습이 이처럼 귀엽고 예쁜지 예전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새 잎순을 틔운 가로수 나무처럼 무럭무럭 성장해서 사회와 국가를 위해서 꼭 유용한 사람이 되어줄 것을 마음속으로 빌고 또 빕니다.

 

 

 어린이날(5월5일)  한낮 따사한 햇볕이 내리쬐는 부천 호수공원 화개장터에서 '한우, 샤브샤브'로 점심식사를 하고는 딸 내외는 곧바로 동탄으로 떠났습니다. 3일간 기거하면서 정이 푹 들은 외손녀가 앞으로는 어미와 단 둘이서 호젓이 생활할 것을 생각하니 웬지 마음이 '짱' 합니다.   

 

 

 

 

 

출처 : 부평시니어기자단
글쓴이 : 기자 김청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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