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콘서트/ "공감" 포유(동영상)
2013, 두번째 공감포유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콘서트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공감포유" 두번째 정책 콘서트가 마흔 한 번째 맞이하는 어버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구:인천여성문화회관)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정책 콘서트는 먼저 식전 공연으로서 주안4동 하모니카 합주단의 연주에 이어 계양구청 여성합창단의 합창공연이 있었다. 다음으로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의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주제강연이 있었다.
송영길시장은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사회복지 지원사업으로 '일자리 확충' 일명 커플 매칭이라고 하는 '합독사업' '영·유아 무상보육 및 급식 지원' '장애인 지원' 그리고 '계약직 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 등에 특히 관심을 갖고 중점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하면서 어느 시·도보다 선진적인 사업효과에 자긍심을 갖는다고 강조한다.
MC 최재원과 전제향 아나운서의 사회로 호원대 이배영교수과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분야 대책에 대한 정책 토크가 송영길 시장 중심으로 이뤄졌다. 정책토크 와중에 인천 도서(島嶼) 주민 의료서비스에 관한 개그공연이 있어 참석한 시민들의 흥을 한층 돋구었다.
또한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꿔 삶의 보람을 느낀다는 인천시설공단의 근무자의 사례와 시에서 추진한는 합독사업으로 뒤늦게 부부의 연을 맺어 너무 행복하다는 실버 커플의 실제 사례소개가 있었다. 송영길시장에 대한 즉문즉답의 대화를 끝으로 공감포유 정책 콘서트는 막을 내렸다.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공감의 장(場)에 모처럼 참석하면서 260만 인천 시민의 삶의 질이 한층 고양될 것임을 피부로 느끼면서 인천이 앞으로 더욱 일일신(日日新) 우일신(又日新)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