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피카소/고향으로부터의 방문
2013년 금빛평생교육봉사단
"금빛 더(+)하기" 우수기관 및 문화탐방
2013년 9월11일(수) 북구도서관의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자치협의회 회장단 및 학습동아리 팀장 등 16명이 우수기관 및 문화탐방을 하였다. '피카소, 고향으로부터의 방문 전시'(2013.7.6~9.22) 을 보기 위하여 인천 종합문화회관을 먼저 방문하였다. 1994년 4월 8일 개관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부지면적 5만 3003㎡, 연건축면적 4만 3313㎡의 규모에 공연장과 전시실, 국제회의실, 예술정보실 등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이 곳에서 진행되는 '피카소, 고향으로부터의 방문' 전시는 인천광역시와 피카소의 고향인 스페인 말라가시의 도시간 우호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미술의 형식과 관행을 파괴하여 진정한 '현대 미술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피카소의 천부적 재능을 판화, 드로잉, 도자기, 삽화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전시 작품(300여점)은 말라가시의 피카소 재단의 소장품으로 아시아 최소로 공개하는 것이라고 한다. 전시 작품에 대한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위대한 천재, 현대 미술의 아버지 피카소의 천부적 재능'을 디-카에 담을 수 없는 것이 못내 안타깝다.
피카소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말라가시(市) 메르세드 광장 36번지에 위치한 5층 건물의 한 아파트에서 1881년 10월 25일 태어났다. 생가 박물관에는 피카소와 그의 아버지의 작품둘 뿐만 아니라, 피카소의 등기부 등본, 가족사진, 서한 등 각종 서류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스튜디오 및 거실이 재현되어 있다고 한다.
인천종합문회회관의 피카소 미술 전시회 구경을 마친 일행은 관교동 먹자골목에서중식(통태탕)을 한 후, 남동구 간석동 55-1에 위치한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을 탐방하였다.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대지면적(5,158㎡), 연면적(10,884㎡)에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수영장, 당구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비롯하여 시청각실, 서예실, 상담실, 회의실, 강당 등 다양한 노인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인문화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담당자로 부터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현항 브리핑 및 시설을 둘러보고 5층에 마련된 하늘공원에서 오늘 행사에 대한 평가반성회를 갖고 오후 3시경 귀가하였다. 박진숙 평생교육과장님, 이효윤 담당자님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가 정녕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크리스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