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思

[스크랩] 부평시장역 먹자골목 "두부촌"

길전 2013. 10. 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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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다시 가 본

부평시장역 먹자골목 "두부촌"

 

 급작스런 '느티나무'회(새내기 교감시절 모임) 소집통보에 제94회 인천전국체전 폐막식 참가하지 못하게 되어 윤도균 기자님을 비롯한 부평시니어기자 여러분들에게 송구스럽습니다. 사실 나도 모처럼 좋은 기회 불참하게되어 내심 무척 섭섭했습니다. 

 

 

 

 한 때는 동부인으로 중국, 일본은 물론 동남아에 있는 "앙코르 왓" 유적지까지 탐방한 끈끈한 모임입니다만 근자에는 건강에 이상이 생겨 모임에 나오지 못하는 회원도 있는가 하면 한 회원은 이미 소천한 회원도 있습니다. 금번 모임 역시 갑작스레 입원하게 된 문병을 하기위한 의논 모임입니다.

 

 

 

 부평시장역 인근 먹자골목 안에 자리잡고 있는 『두부촌』은  부평동초등학교 근무(1999.3~2003.2)시 한 번 들렸던 기억이 반추되는 음식점이었습니다. '주인이 바뀌지 않았나요?' 여쭤보니 개업한지 13년이 된답니다. 소식 뜸한 인척을 오랫만에 다시 만난것처럼 반가가웠습니다. 주인사장의 영업관(觀)이 담긴 액자가 눈에 띄어 디카에 담았습니다. 오랫만에 먹어보는 두부를 재료로 한 음식들이 담백하였습니다.

 

 

 

  

출처 : 부평시니어기자단
글쓴이 : 기자 김청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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