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모임)

[스크랩] 부평구노인복지관 `소방안전교육` 동정(動靜)

길전 2014. 4. 3. 14:15

 부평구노인복지관

 '소방' 안전교육 동정(動靜)

 

 

甲午년 올해는 아무래도 봄 가뭄이 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경기·중부지방에 봄 가뭄을 해소하는 단비가 내릴것이라는 일기예보에 매일 출근하다 싶이하는 서운동 텃밭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대신 지난 번 시니어기자단 자조모임시 박진현사회복지사가 예고한 안전교육 취재를 위하여 우산을  챙겨, 자전거를 타고 10분 지근거리인 삼산동 부평노인복지관으로 달렸습니다.

 

 

오늘의 소방안전교육 강사는 부평소방소 홍보교육팀 소방사 정수민씨입니다. 30대 중반의 건장한 정수민소방사는 우선 불이 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3가지 수칙 알려주었습니다.  

 

 

"첫째, 불난 위치를 신고할 때는 정확한 주소는 물론 다중 건물일때는 정확한 층 수까지 신고해야 한다고 합니다.  두번째, 불이 났을 때는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화재로 발생하는 독성가스로 인하여 정신을 잃기 쉬으므로 우선 옷가지 등으로 코와 입을 맞고 낮은 자세로 벽면을 통해 비상구를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끝으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화기기 사용법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우선 불이 나면 소화기를 소화지점 가까운 바닥에 놓고 안전핀을 뽑은 다음 호수입구를 불난 곳에 행해 레바를 힘껏 당겨야 한다 합니다. 단 하나의 소화기로 불이 진화되지 않았을 경우, 다른 소화기를 더 사용하는 것보다 그 자리를 피하는 것이 더 좋다" 는 이야기도 덧붙였습니다.    

 

 

소방안전교육이 끝난 후, 건강증진을 위한 시니어회원들의 라인댄스 정리운동이 계속되었습니다. 틈 나면 나도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취재를 마쳤습니다.   -크리스탈/김청규 기자-    

 

 

 

   

출처 : 부평시니어기자단
글쓴이 : 기자 김청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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