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평愛 샘길따라 답사 동정
부평愛 샘길따라 답사 동정(動情)
'나이를 먹을 수록 소일거리가 있어야 한다' 는 말은 노년을 살아가는 시니어들이 꼭 새겨 들어야 할 명언이다. 인천지방법원 가사상담활동을 접은 후, 취향에 맞는 소일거리를 찾던 중이었다. 지난 3월 부평 아침문화강좌에 참석하던 날, '부평愛 어르신문화학교' 양성과정이 게설된다는 안내문을 받고 내심 무척 반가웠다. 그리고 곧 수강 신청서를 제출했다.
부평愛 어르신문화학교 양성과정 3회째 되는 날(4월 25일)은 "샘길따라 코스 익히는 현장답사"다. 40여 성상 아이들만 인솔하다 막상 피교육자 입장이 되고 보니 웬지 부자연스럽다. 9시 부평문화원에 주차한 관광버스에 승차하니 김규혁 팀장이 이름표와 모자를 나눠준다. 그리고 임남재부평문화원장과 홍미영부평구청장의 '잘 다녀오시라' 는 인사말을 듣고 답사 일행을 태운 버스는 출발하였다. 출발하자마자 이성진 부평문화원사무국장의 오늘의 행사 취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었다. 답사 코스는 아래와 같다.
코스1 : 항동천(부대옆, 무네미고개)
2 : 성약수터(부평가족공원내)
3 : 성약수터(부평가족공원내)
4 : 용포약수터(부평도서관)
5 : 선포약수터(부평서중학교)
6 :산곡천(경남4차아파트 411동 앞)
* 점 심 식 사
7 : 부평 나비공원
8 : 양묘 약수터
9 : 청천약수터
10 : 맹꽁이 습지
11 : 굴포누리기후변화체험관
12 : 굴포천 걷기
13 : 부평역사박물관(종료)
답사 와중에 디-카와 스마트폰에 담은 사진으로 영상 편집을 하여 부평구시니어 기자단 및 당일 참여한 수강생들에게 소개합니다. -크리스탈/김청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