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思
[스크랩] 부평愛 샘길따라 "굴포천의 자연생태"
길전
2014. 8. 9. 03:57
부평愛 샘길따라 "굴포천의 자연생태"
24절기 중에 하나 인 입추(入秋)이자 말복(末伏)이 어제 지나 자, 오늘 아침 날씨가 한결 부드럽습니다. '닭의 모가지를 비트러도 새벽은 온다' 는 역대 어느 대통령님의 말씀이 좀 거칠게 들린긴 하지만 하등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부평愛 샘길따라 해설사 양성과정' 수강이 어느 새, 종반(17/30강)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은 최정이·한명례 인천하천해설사 강사님의 지도로 하천에서 볼 수 있는 동 · 식물에 대한 학습을 굴포천변을 2시간 남짓 몸소 탐방하면서 익혔습니다. 세계어종 2만 5천 중 한반도에 서식하는 어종은 1.806종이 있다는 사실 오늘 비로서 알았습니다.
고희를 넘긴 후부터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교육담당(김규택 팀장)이 만들어 준 굴포천 자연생태 하천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 사진(102종)들 모습이 워낙 많은 탓인지 자꾸 헷갈립니다. 수강이 끝난 후에는 수강생 두 분(황남숙 · 안귀덕여사)께서 정성껏 마련한 제철 음식(호박잎과 깻잎 & 완두콩밥)을 을 맛 보았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크리스탈/김청규 기자-
출처 : 부평시니어기자단
글쓴이 : 기자 김청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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