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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겨울 여행/석모도 낙가산 보문사 탐방 동정

길전 2015. 1. 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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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석모도 낙가산 보문사 탐방

 

 

 

새 해 벽두인 2015년 1월 7일(수)) 부평 시니어기자 6명이 당일치기 겨울여행를 하였습니다.  여행지는 635년(신라 선덕여왕4년)에 금강산에서내려온 최정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그 산세가 서천(인도) 사자국(스리랑카) 보타 낙가산과 흡사한 곳이라서 산 이름을 낙가산(洛伽山) 절이름을 보문사(普門寺)로 정했다는 유래가 전해지는 강화 석모도였습니다.

 

 

 

보문사는 남해 보리암, 양양 낙산에 홍련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관음기도 도량으로 이름이 높아 참배객들이 줄을 짓고 있는 곳입니다. 보문사의 백미는 사찰 뒷쪽 낙가산 장상부근 눈섭바위에 새겨진 마애관음보살(9.2m)입니다. 이 곳에서의 일몰(日沒) 경관이 아주 뛰어나 우리나라 최고의 낙조로 꼽혀 동절기에도 많은 사람들이 찿습니다. 

 

 

 

 우리 일행은 보문사 경내를 돌아본 뒤 눈섭바위의 마애관음보살앞에서 인증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낙가산 정상까지 오른 후 하산하여 강화 인산막걸리에 곁들여 해물 칼국수를 맛보았습니다. 식후에는 절 인근에 있는 해수온천탕에서 피곤한 심신을 풀었습니다, 온천시설은 허술하지만 무료인데다 해수물이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일행 6명이 의기투합하여 10여km를 2시간 여 걸어서 석포리 뱃터까지  걸었습니다.  부평시니어기자 연(緣)으로 만난 홍은표 기자님 덕분에 모처럼 좋은 추억 지니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크리스탈/김청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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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평시니어기자단
글쓴이 : 기자 김청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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