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思
[스크랩] 만월산에서 오는 봄을 맞이하다.
길전
2015. 3. 19. 22:21
만월산에서 오는 봄을 맞이하다.
현직시절 인근 학교에서 근무한 관계로 자주 접하다 보니 은연중 형제자매와 같은 정(情)이 생겨 지금도 만남을 계속하고 있는 모임이 바로 오성회입니다. 동절기 혹한으로 만남을 미루다가 오늘 모처럼 조선조 한이 서린 원통산에서 회원 여섯 명이 반가운 만남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모두가 상늙은이 소리를 들을 고희를 넘겼지만 마음만은 이팔 청춘이랍니다. 산행 후, 교직원공제회관뷔폐에서 오찬을 나누면 겨우내 가슴에 묻어두어던 속 마음들을 풀었습니다. 4월 모임은 16일(목) 오전10시 30분 인천대공원 벚꽃 구경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 날은 오늘 참석하지 못한 2명의 회원도 모두 참석하기를 갈망하면서 오늘 디카에 담은 동정 소개합니다. ***크리스탈/김청규***
출처 : 부평시니어기자단
글쓴이 : 기자 김청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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