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평애(愛) 샘길따라` 탐방 동정

 

4번째 '내고장 바로알기' 이야기

'부평애(愛) 샘길따라' 탐방

추석 연휴가 끝난 9월 30일(수) 삼산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 80명이 '부평애(愛) 샘길 따라 굴포천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부평애 샘길따라' 현장 탐방은 부평의 아이콘인 굴포천 원류에 해당하는 하천과 자연생태 그리고 우리 선대들의 삶이 녹아있는 지역을 둘러보면서 '부평이  과연 어떤 곳인가?' 를 알려주는데 목적을 둔 부평문화원의 중점사업 중에 하나입니다. 

부평애 샘길따라 탐방은 부평문화원을 출발하여  ①항동(구산)천 - ② 칠성약수터(부평가족공원)-③ 원퉁이고개-④고래 우물터(열우물)- ⑤용포·선포약수터-⑥부평신촌, 미군부대-⑦산곡천 미복개-⑧양묘, 청천약수터(나비공원)-⑨산봉,석천약수터(원적산) -⑩맹꽁이습지(인천여성회관뒤)-⑪굴포누리기후체험관 -⑫굴포천 생태관찰 등 모두 12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 날 삼산초등학교 3학년 '부평애 샘길따라 나들이' 에는 두 명의 문화해설사(김청규, 황남숙)가 동행하여  정명(定名) 705년을  맞는 부평의 역사적 사실은 물론 숨겨져 있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었습니다.

 굴포천변에 자리잡고 있는 부평문화원에서는 2014년에 이어 금년에도 부평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 해설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부평에 몸담고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이 내 고장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우러나 살기좋은 부평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출처 : 부평시니어기자단

글쓴이 : 기자 김청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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