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크랩] 고희을 넘긴 초딩들!!! 남해 꽃길 걷다.
길전
2016. 4. 5. 15:48
고희을 넘긴 초딩들!!! 남해 꽃길 걷다.
'마음먹은 대로 행하여도 크게 도리에 어긋나지 않는다' 칠십대 초딩(15명)들이 지난 해(동해안 탐방)에 이어 3월30일 부터 4월1일(2박3일) 남해안 꽃길 걷기를 하였습니다. 첫날(3월30일)은 경남 산청 약촌마을과 우리나라 100대 명산 중에 하나라고 하는 통영 미륵산(해발461M)을 관관용 케이블을 타고 등정하였습니다.
둘째 날은 오전에 남해 금산(705m) 보리암을 탐방하였습니다. 금산은 한려해상 국립공원내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38경이 있으며, 온갖 전설을 담은 기암괴석이 금강산을 빼닮았다 하여 소금강 또는 남해금강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오후에는 전남 순천으로 가는 길에 60,70년대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교포들의 정착촌으로 조성한 독일마을을 둘러보고 이어 대한민국 대표정원 순천만국가정원을 탐방하였습니다.
세째 날은, 전 날(밤) 오동도 해변의 워터 스크린 분수 쇼와 더불어 케이블카를 타고(1.5km) 돌산 그리고 자산공원 꽃길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33개의 수조가 갖춰진 해양수산과학관을 방문하여 살아있는 대형 거북이를 직접 목격하였습니다. 이 번 남해 꽃길 탐방에서는 향긋한 향토 별미음식이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탐방 첫 날 둘째 날 오전, 디-카에 담은 그림들이 날아가 만부득이 둘째 날 오후부터 찍은 사진만으로 동영상을 편집하였습니다. ***크리스탈***
출처 : 경인두리회
글쓴이 : 김청규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