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 이야기

비 오는 날의 화성시 동탄여울공원

길전 2020. 5. 9. 19:20

     

비 오는 날의 화성시 동탄여울공원


오랜 가뭄 끝에 모처럼 새벽녁부터 단비가 내립니다.  지난 해 까지만 해도 단비가 내리는 날은 고추,가지 호박 등의 모종을 심느라 정신없이 지냈습니다.  욕심내지 않고 적당한 양주말 텃밭가꾸기는 소일거리로 최적입니다. 머리가 자전거를 끌고  텃밭에 나가 작물과 눈맞춤하면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동탄에 와서도 집 가까운 곳에 주말 농장 하는 곳이 없는가 살펴보았지만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점심 후, 바로 집 앞에 있는 동탄여울공원을 걸으면서 공원내 여러 조경시설들을 디-카에 담았습니다. 동탄여울공원은 동탄2신도시의 특별계획구역 중 하나인 광역 비즈니스 컴플랙스 안에 조성되어 있는 유일한 근린공원으로서 동탄 남쪽의  '동탄호수공원' 다음가는 면적325.378㎥(약 10만평)을 가지고 있습니다. 향후, SRT동탄역과 GTX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에 따른  광역환승센터, 고층 업무 복합빌딩, 백화점 등이 계획되어 있어 동탄의중심공원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178.100 녹지면적내에는 400년 된 느티나무 보호수와 축구장, 화목원, 음악분수, 동탄폭포 등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크리스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