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神)의 영역에 도전한 『일론 머스크』
나는 인천광역시 북부교육지원청 관내에 있는 B초교에서 2006년 정년이 되어 퇴직했다. 당시 학교는 빈교실(空室)이 있어 북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발명반 운영’ 과 ‘학부모 미술교실’을 운영하였다. 따라서 학년초 개강식에는 교육장과 특별강사를 초빙하기도 하였지만, 때로는 학교장인 내가 여러 학교에서 온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특강을 하기도 하였다. 지금도 아련히 반추되는 것은 어느 해, 「발명반 개강식」때, 마이크로 소프트 개발로 세계 최고 갑부가 된 「 빌 게이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이와같은 인물이 우리나라에서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 후, 거의 20년 세월이 지난 요즘, 일론 리브 머스크(Elon Reeve Musk,1971.6.28.~)라는 이름이 매스콤에 자주 등장한다. 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미국의 기업인이다. 그는 소위 말하는 '세계를 움직이는 100인 중에 한 사람' 으로서 페이팔의 전신이 된 온라인 결재 서비스 회사 X.com,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를 창립하고, 또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의 회장이기도 하다.
내가 새삼스레 『머스크』를 장황하게 소개하는 이유는 오늘(2024.3.26.)자 신문에 ‘2만 명의 뇌에 칩 심겠다' 는 머리기사와 더불어 머스크의 큰 그림은 'AI와의 공생’ 이라는 신문 기사를 보았기 때문이다. 위키 백과에 기록된 「일론 머스크」의 어린 시절을 살펴보면 '는 어렸을 적부터 책과 컴프터를 통해 스스로 배우는 것에 익숙했다' 고 한다. 따라서 이미 12세에 Blastar라는 베이지 기반의 비디오 게임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는 민간 우주 항공 기업인 스페이즈X를 2002년에 설립했다. 머스크가 스페이즈X를 설립한 목적은 화성을 식민지화하여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로켓을 통해 사람을 화성까지 운송하는 것이다. 2018년 2월 최초로 만든 팰컨 헤비의 발사에 성공했고 양쪽 1단 부스터를 모두 회수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이 뿐만 아니라 그의 기업 테슬라는 운전자 없이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소위 ‘자율 주행자동차’를 불원간 우리 인류에게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뉴럴링크는 BCI(Brin - Computer -Interface)는 뇌와 컴퓨터를 연결해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기술이라고 한다. 머스크는 이미 지난 1월 30일 이미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고 한다.
“ 어제 처음으로 사람에게 뉴럴 링크의 장치를 심었습니다. 환자는 잘 회복중입니다. 초기결과에서 뉴스 스파이크 감지 가능성을 확인 했습니다.”
일찍이 독일 문호, 르네상스 거장 『요한 볼프강 폰 괴테(1749~1832)』는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5가지(건강,돈,일,친구,꿈)를 잃게 된다고 말하면서 ‘죽을 때까지 삶을 지탱해주는 것은 ‘사랑과 일’ 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앞으로 자이사랑봉사단원 중에 불로장생의 꿈·바이오 혁명에 몰두할 인재가 단 한 명이라도 나타나기를 희구하면서 이 글을 맺는다. " 자이 사랑 봉사단 파이팅!!" (끝)
**크리스탈 힐링일기/2024. 3,2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