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 병” 수집에 대한 안내의 글
「자이사랑 봉사단」활동을 하고 있는 경로당 정회원 김청규입니다. 〈화성시자원봉사단 통탄분소〉에 있는 성 실장께서 지난 7월 20일(토) 「자이사랑 봉사단」현판을 손수 들고 ‘자이 꿈 도서관’ 에서 전개되는 인문학 수업 강좌(7월20일)에 참석하였습니다.
강좌 종료 후, 성 실장은 “파크자이 아파트에도 경로당이 있느냐? 묻더니 경로당 어르신들에만 해당되는 시혜로 페트병 수집활동을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전개한다” 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에 나는 성 실장에게 “시간이 하락되면 우리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회원들에게 직접 홍보” 해주시면 고맙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마침 만난 지길평 총무께 이야기 했습니다.
“지 총무도 설명을 듣고 회원들 다수가 좋다면 참여여부를 결정하자면서 방문 날짜를 확인해서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경로당회장에게는 자기가 이야기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후 나는 설명회 날자를 다시 조율해서 지총무님에게 통보한 날자가 우리 경로당 회원들 점심식사가 있는 8월 10일(토)입니다. 자원봉사단 성실페트병 수집을 하게 되면 이에 따른 제반 절차(행복화성 지역화폐 등록 및 개인 통장 발송, 페트병 수집함 제공)를 해 준다고 약속했습니다. 페트 병 20개 수집 시 2만원이 개인 통장에 입금 된다는 사실도 언급되었습니다. 다만 20개 수집함에 넣을 때 본 경로당의 확인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어가면서 건강, 돈, 일, 친구, 꿈을 잃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삶을 지탱해주는 힘은 〈일〉과〈사랑〉 이라고 하는 어느 선각자의 말이 생각납니다. 나이 먹을수록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서 저도 몸이 불편하고 이미 나이도 팔순이 넘었지만, 아파트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서 우리 아파트 주민들 간에 《사랑 나누기》 봉사활동 지속하고 있습니다. 물론 때로는 힘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는 것이 세상사 이치 아닌가요. 며칠 전에는 동 대표님들과 의논해서 아파트 정문 경비실 벽에 〈자이사랑 봉사단〉 현판도 부착 했습니다.
당초 의논되었던 자원봉사센터 실장의 설명회(8월 10일) 대신 제가 하는 것이 좋겠다는 경로당 집행부 결정에 따라 하는 것이니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경로당 회원님들 마지막 폭서의 절정기 8월을 무사히 지내시기를 기원하면서 글을 접습니다. 감사합니다.(끝)
**크리스탈 힐링일기/2024, 8. 2(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