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2)회 모임이 있을적마다 교대시절 음악시간에 부끄러운 모습이 상기되어 귀밑이 달아오름니다.
'음치'가 교단에 설수 있었던 것이 큰 행운인것 같지만, 실은 교단시절 품에 안겼던 아이들에게는 큰 죄를 지은 것 같습니다. 허긴 이런 부족함때문에 '가르치는 일'에 더욱 열정을 쏟았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오늘 '로댕' 그리고' 천경자'님의 명작을 감상하면서 역시 예술가들은 뭔가 범인과는 크게 다름을 깨달게 됩니다. 작품을 디카에 담지 못한 것이 못내 회한으로 남습니다. 또 만사성 학습 일정때문에 끝까지 자리 지키지 못한 점 김상연회장 및 김진국 총무님께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디카에 담은 사진 영상물로 편집하여 동기와 지인들에게 띄웁니다. 동기들, 두루 건승하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크리스탈-
서울시립미술관10.6.25.exe (39.03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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