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크랩] 백두산 천지가 연상되는 호명호수

길전 2014. 11. 20. 15:54

부평시니어기자단 만추(晩秋) 탐방

백두산 천지가 연상되는 호명호수

경춘선 전철 상천역에 도착해서...

 

부평시니어 기자단 8명(윤도균 기자 추가 합류)은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 369-1에 위치한 호명산의 수려한 산세와 어우러져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하는 관광명소로 근자에 하루관광 코스로 떠오르고 있는 호명호수에서 만추의 하루를 만끽하였습니다.   

 

호명호수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유래에서 생긴 호명산(虎鳴山)호명산 정상에 15만㎡ 면적에 1.7km 둘레로 조성된 호명호수는 청평양수발전소의 상부 저수지로 400mw용량의 양수발전시설(1980년 준공) 있습니다. 

양수발전소는 저가의 심야전기를 이용 양수(揚水)하였다가 최대 부하시 가치가 높은 전기를 생산하여 원가 절감 및 발전 효율 향상을 도모하고  대용량발전의 불의 정지시 기동성과 예비전력을 확보하는 매우 중요한 발전소입니다. 

 

김청규 기자의 제자가 운영하는 "하늘 땅, 별 땅"

 

해설사(강미화 48세)의 안내로 호명호수와 양수발전소 치배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호수둘레를 1시간에 걸쳐 산책을 하였습니다. 들었습니다.  전망대 '호명정'에서 바라보는 호명호수와 주변의 수려한 산세는 백두산 천지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달수 화가의 "커피로 그린 특별 그림전" 을 감상하고 육,칠십년대 새내기교사시절 근무했던  상천초등학교 제자가 운영하는 '하늘 땅 별 땅' 음식점에서 늦은 점심을 하고

귀가 하였습니다.  귀가 중 새내기시절 신세를 크게 졌던 이제는 80세가 넘은 두 어른 댁을 방문했습니다. 

 

 

*주:슬라이드 하나씩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부평시니어기자단
글쓴이 : 기자 김청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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