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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마을공동체 동부권 활동 공유회』 참가 소회

길전 2024. 11. 10. 06:58

 

지난 10월 말, ‘우리 마을 역사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떡전거리와 나주()씨 절도공파 성후공 집성촌 세거비 탐방활동을 끝으로 자이사랑봉사단마지막 활동을 끝낸 나는 有終거두기 위해 어제(119)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선납제마을사랑방에서 개최한 2024 한 해를 마무리하는마을공동체 동부권 활동 공유회, 일명 여우마을 이야기에 참석하였다.

 

2동탄 선납지 공원 내에 있는 지원센터 마을사랑방 입구에 도착하니 접수와 아울러 게이트 이벤트로 사진을 촬영하여 2층 회의실 올라가는 층계 벽에 게시한다. 그동안 수차에 걸쳐 <자이사랑봉사단> 활동을 자기처럼 도와 주신 김경화 팀장과 이현정 마을지기님이 반갑게 맞이한다.

 

행사일정 중,  자이사랑봉사단 활동 중, 좋은 마을 만들기 강좌에서 "나를 찾아 나답게 사는 사회" 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신 봉담 교육공동체마을 활동가 정봉주님과 이현정 마을지기님께서 화성시장님의 수상을 받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뻤다. 게다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꿈과 사랑이 싹트는 자이사랑 실천사례> 영상이 대형 모니터에서 방영되고 있는 것을 보는 순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여러분들의 소중하고 따뜻한 배려에 마음이 잠시나마 울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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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마을 이야기>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웃과 정감 있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자는 마을지기들의 대화였다. 아파트 자치회 대표의 요청으로 <자이사랑봉사단>을 맡아 진행해온 1년을 되돌아보면 울타리 역할을 한 아파트 대표와 관리소장의 갑작스런 변동으로 어려움도 없지 않았으나 주변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비록 건강이 좋지 못해 <자이사랑봉사단> 활동은 내려놓더라도 작은 일이나마 돕고 싶은 마음은 여전하다. 끝으로 2024 마을공동체 동부권 활동 공유회모니터에서 방영하고 있는 꿈과 사랑이 싹트는 자이사랑활동사례 영상을 리플레이 하면서 글을 마친다. 감사합니다.()

***크리스탈 힐링일기/202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