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꼭 한번 가보리라 마음 먹었던 덕적도를 그것도 하필이면 대학수능시험이 치뤄지던 그 날(11월 13일) 야송회 친구 3사람과 함께 다녀왔다. 쾌속선 덕분에 1시간도 안되어 진리 선착장에 도착하여 버스로 꿈에 그리던 해수욕장 그리고 산림욕 산책로를 따라 최근 개설된 비조봉을 등산하였다. 친구 고종사촌 누이댁에서의 점심은 정말 꿀맛이었다. 지금은 초.중.고로 통합 운영되고 있는 덕적학교를 둘러서 친구고향 소야도 떼뿌리 해변은 정말 자연 그대로의 호젓한 해수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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