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면 비로서 보이는 것들/혜민 스님,저
2012, 임진년 최고의 베스트 셀러 반열에 올랐던 혜민스님의 저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에서 제가 가장 감명깊게 읽은 부분은 8강 중에서 5강 '사랑의 장' 부분입니다.
혜민 스님은
"사랑,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느 날 문득 손님처럼 찾아오는 생의 귀중한 선물"
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시구를 남겼습니다.
사랑은 같이 있어 주는 것.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그를 믿어 주는 것.
사랑하는 그 이유 말고 다른 이유가 없는 것.
아무리 주어도 아깝지 않은 것.
그를 지켜 봐 주는 것.
이라 하였습니다. 저는 오늘 생각지도 않은 사랑을 그 누구로부터 뜸북 받아서 정말 행복합니다. -삼산동, 크리스탈-
출처 : 부평시니어기자단
글쓴이 : 기자 김청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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