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새싹채소· 과일 안전하게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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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채소· 과일 안전하게 먹기

꼭 흐르는 물에 씻은 뒤 먹어야...

 

밥상에 보기에도 싱싱한 새싹채소와 딸기 토마토 등을 많이 섭취하는 계절이다. 새싹채소는 떡잎상태의 아기채소다.  다자란 채소에 비해 비타민 미네랄 함량이 서너배에 달하는 고(高)영양 식품이다. 하지만 습기가 차고 따뜻한 곳에서 재배해 세균이 잘 자랄 수 있다. 게다가 국내생산업체는 새싹채소를 용기에 담아 판매하고 있지만 신선 편의식품이 아닌 농산물로 관리하고 있어 유통기간도 표시안 한다고 한다.

 

 

 새싹채소는 대개 날 것으로 먹지만 가열처리가 불가능해 식중독균 등에 오염될 수 있다는 것이 약점이라는 것이다. 새싹채소로 인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려면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을 것을 의료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집에서 새싹채소를 길러서 먹을 때도 잘 씻어야 한다. 물 9컵에 식초1컵을 넣은 물에 새싹채소를 10분가량 담갔다가 헹거서 먹는 식초살균법도 있다.

 

새싹채소 안전하게 먹는 법.

1.새싹채소가 냉장상태로 진열되었는지 확인한다.(유통 중 세균 증식 가능)

2.뿌리 끝이 갈색인 제품은  가급적 구입하지 않는다.(갈색이면 오래된 것일 가능성)

3.구입한 새싹채소는 흐르는 물에서 1분이상씻어 먹는다.

4.새싹채소를 길러 먹을 때는  '싹 채소용' 씨앗을 구입한다.

5.가정에서 기른 새싹채소도 잘 세척한 뒤 섭취한다.

 

*출처:중앙일보 2013.5.6(월)일자 17면 기사 발췌

출처 : 부평시니어기자단

글쓴이 : 기자 김청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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