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네 번 째, 위촉장
2006년 8월 31일자로 40여성상 몸담았던 교직을 물러난 것이 어제 같은데, 어언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렸습니다. 오늘 인천광역시부평구청장으로부터『부평학 스토링텔러』위촉장을 받았습니다.
철철 넘치는 시간을 소진(消盡)하기 위해서 틈 나는대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찾아다니며 이 것 저 것 교육 수강(21회)하다 보니 정년퇴임 후, 받은 위촉장이 열 네장이 됩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남은 여생 후대(새싹)들을 위해 뭔가 할 수 있는 소일거리가 마련되어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오늘부터 10월 말까지 이어지는 부평학 심화과정(매주 화·목 18:30~20:30) 열심히 참여할 것입니다. 저녁시간대에 강좌가 시행되어 그나마 다행스럽습니다. /크리스탈
출처 : 부평시니어기자단
글쓴이 : 기자 김청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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