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모임)

[스크랩] 부평구자원봉사센터 기자단간담회 동정

길전 2014. 12. 22. 17:23

부평구자원봉사센터 기자단간담회 동정

 

달랑 한 장 붙어있는 2014, 갑오년 12월 카렌다를 바라볼 때마다 올 한해도 무탈하게 지냈다는 안도감과 더불어 뭔가 쫒기면서 허둥되지 않았나, 하는 회한에 잠김니다. '20대는 20㎞로 70대는 70㎞의 속력으로 시간이 흐른다' 는 신조어도 있지만 아무튼 시간은 잘도 흘러갑니다.

 

 오늘은 근자에 신복동 사거리 어울림마당으로 새로 둥지를 튼 부평구자원봉사센터(소장 김상목)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어르신, 주부, 시민기자 들이 함께하는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해 '님터' 창간호을 만들면서 연(緣)을 맺었던 얼굴들이 많이 눈에 띄지 않아 무척 서운했습니다.

 

 

김상목 소장님의 인사말에 이어 간담회에 참석한 기자들 자기 소개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최종대 팀장으로부터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동정 소개와 더불어 올 한 해, 기자단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지 못한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하였습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보다 나은 기자단활동을 위하여 몇가지 제안이 있었습니다.

 

 

첫째, 새로운 기자 양성보다는 기존에 양성된 기자들의 자질을 업(up)할 수 있는 심화교육이 더 요구되며, 두번째는 지난 해 창간호 발행 후, 중단된 '님터' 소식지를 계속 발행했으면 하는 요청과 더불어 계속 발행하는 부평자원봉사 소식지에 '부자봉' 카페에 올리는 기사나 글도 올렸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또한 양성된 기자들도 소식지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건의도 있었습니다.

 

다가오는 2014, 을미년에는 일일신 (日日新) 우일신(又日新)하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를 기대하면서 김상목소장님 이하 직원들 모두가 건승하시고 가내가 늘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크리스탈/김청규***  

 

    

 

 

출처 : 부평구자원봉사센터(부자봉)
글쓴이 : 크리스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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