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었던 시인, 한하운
한센병 시인 한하운 서거 40주년을 맞아 부평역사박물관☎ 032)515-6472에서는 특별기획전 "살고 싶었던 시인, 하하운 展" 이 개최중입니다. 두리회 실버님들에게 딱 좋은 문화탐방 기회라 생각되어어 소개합니다.
靈 歌
-한하운-
지나간 것도 아름답다
이제 문둥이 삶도 아름답다
또 오려는 문드러짐도 아름답다.
모두가
꽃같이 아름답고
.....꽃같이 서러워라.
한세상
한세상
살고 살면서
난 보람
아라리
꿈이라 하오리.
※추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는 성인 교육프로그램 "한국 근대시인 8인의 초상"이라는 주제로 제17기 박물관대학이 열리고 있습니다. 청강생 수강도 가능합니다. ***크리스탈***
출처 : 경인두리회
글쓴이 : 김청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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