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금빛봉사단 하반기 연수 & 평가 보고회
평생 몸담았던 교직생활을 정리하고 부평구청 옆 건물인 북구도서관 '금빛평생교육봉사' 단원이 된지 어언 10년하고도 1년이라는 덤이 붙습니다. 오늘 2017년도 금빛평생교육봉사단 하반기 연수 및 평가보고회가 북구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있었습니다.
북구 평생교육과 이은영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금빛평생교육봉사단 단가(작사/작곡:장석남 금빛 원로회원) 제창에 이어 봉사단 선언문 낭독을 했습니다.
***'금빛' 봉사단 선언문***
1. 나는 나눔의 주체인 나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한다.
1. 나는 나눔의 대상인 내 이웃을 배려하고 존중한다.
1. 나는 나눔의 친구인 내 동료와 협력하고 소통한다.
1. 나는 나의 자식과 지혜를 최대한 활용하여 평생교육 봉사에 참여한다.
1. 난 언제나 자랑스러운 인천금빛교육봉사자임을 입지 않는다.
이어서 속칭 강원도 남자 「강원남」행복한 죽음 웰다잉 연구소장으로부터 2시간여에 걸쳐 윌다잉(Well-Dying)으로 웰빙(Well-Being)이라는 강좌를 들었습니다. 사실 나는 부평문화원에서 실시한 1915년도 웰다잉전문가 과정(4기)을 이수하여 웰다잉전문가 과정 3급을 수료하고 죽음에 대한 사전 준비를 나름대로 해 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원남」강사로 부터 다시 듣는 '웰 다잉' 이야기가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부평경찰서 앞에 있는 명가 설롱탕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정경애 평생교육과장으로부터 2017년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사업결과와 더불어 금빛봉사단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이 있었습니다. 특히 봉사단원들의 동아리활동 활성화에 대한 좋은 의견들이 많이 제시 되었습니다만 핵심은 재정적인 지원여부 같았습니다. 이어서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자치협의회(회장 홍성덕)가 개최되었습니다. 다가오는 2018년 무술년 더 새롭고 도약된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운영을 약속하면서 2017년 금빛 하반기 연수 및 평가보고회를 마쳤습니다.
정경애 평생교육과장님과 이은영팀장님 덕분에 올 한해도 무탈하게 보내는 것 같아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2018년 무술년에는 부평에서 꿈을 가꾸며 살아 갈 새싹 및 청·소년들에게 '부평애(愛)를 심어 주는 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제 뜻이 펼쳐지기를 기대하면서 오늘 행사 동정을 동영상으로 편집하여 '금빛 도란도란 방' 카페에 올립니다. 감사합니다.***크리스탈/김청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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