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이다. 아침식사가 끝나기가 무섭게 안시구와 함께 필봉산 기슭의 용화사까지 승용차로 동행했다. 여늬 때 같으면 안식구가 법회를 마칠 때까지 나는 필봉산 둘레길을 걷는다. 하지만 오늘은 1시간 반동안 진행된 봉축법요식을 지켜보면서 사진을 찍었다.
역시 '초파일' 날의 봉축법요식은 사찰로서는 가장 큰 행사가 아닐 수 없다. 평소에는 참석하지 않던 많운 불자들이 이 날 만은 참석하기 때문에 사찰 앞 주차장은 이미 만차이다. 조금 늦었으면 애를 먹을 뻔 했다. '코로나 19' 탓인지 봉축법요식도 일찍 끝이 났다. 법요식 후에는 식사 대신 포장된 포장된 찹살밥과 떡 음료수로 대신하였다. 귀가하면서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국민 모두이 마스크와 사회거리 두기에서 해방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귀가하였다. ***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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