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인천교육삼락회 첫 모임이 2월 27일 10시 동인천 역 인근 인천학생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교육현장에서 물러난 교원들이 청소년 선도, 학부모 교육, 학교교육활동 지원 등을 통해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만든 『한국교육삼락회』는 국가에서 인정하는 사단 법인단체이다. 나는 정년퇴임한 2006.8월 부터 한국교육삼락회와 인천초등교장원로회에 동시에 가입하였다. 코로나 19로 출가한 여식 슬하의 두 손자 돌봄을 위해 70평생 몸담았던 인천을 떠난 후에도 계속 인천교육삼락회 월례회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하지만 건강 상태가 안 좋은 때는 불참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지난 한 해를 결산하는 11월 모임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 날, 임기가 종료되는 전임 회장 및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