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천두리회/화악산농장펜션 1박2일

인천두리회/화악산농장펜션 1박2일

평화의 댐 & 허브아일랜드 탐방

 

 

매주 화요일마다 산행을 하는 두리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1박2일동안 강원도 화천 평화의 댐과 경기도 포천허브 아일랜드와 주변지역을 탐방하였습니다. 숙소는 박정홍 김영희 커플의 안내로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자리잡고 있는 화악산농장 펜션에서 묵었습니다. 

 

 

 

 

 

 

 11월 12일 오전 8시 송내역에서 화악산농장에서 운영하는 직영관광버스에 12명이 탑승하여 서울 잠실 올림픽경기장을 경유(24명 합승)하여 12시경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제주산 돼지 삼겹살과 된장지개가 무척 푸짐하였으며 맛도 무척 좋았습니다.

 

 

 

 

 

점심식사가 끝나자 마자 화천 평화의 댐 탐방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화악산 정상부터는 하얀 눈이 쌓여 올 겨울 들어 생각지도 않은 첫 눈을 볼 수 있어 너무나 기뻤습니다. 

 

 

 

 

 

 

 

 

평화의 댐은 북한강 상류지역의 급격한 홍수사태 발생시 북한강 하류지역에 있는 댐의 안정성 확보와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단계 공사(87년 2월:댐 높이80m)가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임남댐이 붕괴할 염려가 제기되자 2006년 6월 댐 높이를 125m로 올리는 제2단계 공사 를 추진하여 현재는 임남 댐보다 1천만톤이 많은 26억3천만톤으로서

 

 

 

 

임남댐이 붕괴되는 최악의 상황에도 하류에 있는 화천댐을 정상 운영하면서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 번 탐방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밖에도 댐 주변에는 물 문화관을 비롯하여 조형벽체, 세계 평화의 종, 비목공원 등 교육, 문화공간은 물론 편안한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쾌적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민통선을 통과하여 안동포구- 백암산기슭-대암산/해산터널- 전망대을 거쳐 숙소인 화악산농장펜션으로 귀가하여 잡어매운탕에 소주를 곁드리는 저녁 식사가 꿀맛이었습니다.

 

 

 

 

 

 

 

 

2일(11월13일) 일정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에 위치하고 있는 허브 아일랜드 탐방이었습니다. 10만평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연중 무휴로 운영되는 허브아일랜드는 허브 박물관, 허브 식물 박물관,  허브레스트랑,  허브 빵가게  허브 카페, 테라피센터, 향기가게, 선물가게 행복가게 등 일년내내 지중해의 허브를 볼 수있으며 오감 체험을 통한 몸과 마음의 휴식을 만끽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꿈의 동산이었습니다.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허브 아일랜드는 전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있습니다. 귀가길에 산정호수가 있는 명성산의 지인사를 둘러 보았습니다. 닭백숙의 점심식사를 하고 귀가하는 관광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이틀에 걸쳐 디카에 담은 사진 정리하여 동영상 편집하였습니다.  

 

 

         

출처 : 경인두리회

글쓴이 : 김청규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