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70) 앞둔 남자의 애교
제 아내 , 사실 여우보다는 곰에 가깝죠. 한번 토라지면 여간해서는 말문을 열지 않습니다.
휴~,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이럴 때는 성격 급한 제가 먼저 손을 들 수밖에 없습니다.
평소 하지 않던 애교를 떨면서 먼저 말을 건넵니다.
"여보, 내 생각이 짧았소. 이제 그만 화 풀고 용서하구려. 아앙~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왜 그렇게 사냐고. 하하~, 어쩔 수 없지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라면...
출처 : 부평시니어기자단
글쓴이 : 기자 김청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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