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철쭉능선에서
꽃샘 추위가 제아무리 심술을 부려도 오는 봄을 막지는 못하는 가 봅니다. 아침나절에는 옷 섶으로 파고드는 바람이 차겁게 느껴져도 해가 중천에 뜬 한 나절에는 산행하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
어제(4월12일) 금사회 산행은 계양산 철쭉꽃을 보고 싶어 일부러 연무정 입구에서 철쭉능선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개나리, 철쭉 그리고 생강나무 꽃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었습니다. 할미꽃도 보았습니다.
내 주쯤에는 계양산 꽃들이 한껏 자태를 뽑낼 것 같습니다.
출처 : 부평시니어기자단
글쓴이 : 기자 김청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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