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생활 수칙
요즘 일교차가 큰 환절기입니다. 환절기엔 감기 등 온갖 질병에 잘 걸리는데, 이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이 강해지면 병원균에 노출돼도 이겨 낼 수 있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자주 걸리고 눈이나 입에 염증이 잘 생기게 됩니다.
충분한 수면 취하기
하루 평균 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드려야 하며 저녁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깊은 잠을 푹 자야 합니다.
손을 잘 씻기
손만 제대로 잘 씻어도 감염 질환을 어느 정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돈을 센 후, 코를 푼 후, 기침한 후, 화장실에서 나올 때, 수도꼭지나 문손잡이를 만졌을 때 등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삼림욕 하기
나무가 울창한 숲에 가면 특유의 상쾌한 향이 나는데, 이는 나무와 식물이 해충이나 곰팡이에 저항하려고 스스로 만들어 발산하는 피톤치드 향기라고 합니다.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는 레지오넬라균(페렴,고열, 설사유발)95%, 칸디다균(여성 질염원인)80% 정도 살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스트레스 다스리기
스트레스는 우울증, 불안장애와 같은 정신건강의학과 질환의 중요한 원인입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억지로라도 자주 웃고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햇볕을 가까이 하기
햇볕은 우리 몸에서 비타민 D를 합성시킵니다. 하루 15분 정도 햇볕을 쬐면 비타민 D가 생깁니다.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하기
가벼운 운동은 깊은 호흡과 긴장이완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자율신경의 하나인 부교감신경을 활성화 시키며 부교감신경은 면역계를 자극합니다.
10분 정도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의 가벼운 운동은 충분한 도움이 되지만 과격한 운동은 혈액의 백혈구 수를 감소시키고 코르다솔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증가시킵니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 섭취하기
인삼과 홍삼에는 진세노사이드라는 사포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이는 감기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외에 클로렐라, 알로에겔, 아연, 표고버섯균사체 등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출처:인천노인문화종합회관 刊 with Silver/2013 vol 06
에서 발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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