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리히(1:29:300)법칙
1920년대 미국 여행보험사의 직원인 허브트 하인리히가 수많은 통계를 다루다가 발견한 이 법칙은 산업재해뿐 아니라 훗날 실패와 성공의 징후를 포착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길잡이의 역활을 하게 됩니다. 참고사항으로 하인리히 법칙은 실패를 예고하는 300번의 징후를 놓침으로써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은 실패 사례들과 역으로 300개의 성공씨앗에서 대박을 터뜨린 성공 사례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입니다.
일찍이 촌철살인의 대가인 마크 트웨인은 "우리는 그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아니라,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인해서 위험에 처하게 된다"는 명언을 남긴 적이 있습니다. 그러한 결과로 인해서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더라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것을 대형사고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도록 만드는 데 일조를 합니다.
보통 작은 실수라도 무시를 하면 안된다?
하인리히 법칙의 비슷한 개념으로는 1대 100이라는 법칙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물류기업인 페엑스가 최상의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서 실시한다는 법칙으로 불량이 생길 경우에 즉시 고치면 1의 원가를 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책임 소재를 두려워 해서 불량 사실을 숨기게 된다면, 불량상품이나 서비스가 기업의 문을 나서는 경우 10의 비용이 들게 되고, 이것이 고객 손으로 들어가 불평불만이나 클레임으로 연결이 되면 100의 비용이 들게 됩니다. 만약 사소한 실수를 내버려뒀을 경우에 비용은 10배, 100배로 커지게 된다는 것이 강조 되어 있습니다.
즉 하인리히 법칙(1:29:300)이란? "대형사고가 발생(1건)하기 전 그와 관련된 수많은 경미한 징후(300건)와 더불어 소규모 사건(29건)들이 만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밝힌 법칙" 입니다. 그 외 하인리히 법칙은 노동현장에서의 재해뿐만 아니라 각종 사고나 재난, 혹은 사회적인 측면과 경제적,개인적 위기 및 실패와 관련된 법칙으로 확장되어서 해석되고 있다 합니다.
*** 추기***
지난 4월 16일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여객선(세월호) 침몰로 302명의 사망·실종에 이어 5월 2일에는 서울 성동구 신당역에서 2호선 열차 추돌로 240명의 승객이 다치는 안전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따라서 국민들은 지금 단순한 불안감을 넘어 안전 공포감(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황금연휴가 끝나고 오늘 아침 모처럼 받아 본 신문(중앙일보 2014.5.7.2일자)지면에 "대형 참사 때마다 무시된 하인리히 법칙" 이라는 활자가 눈에 띄었습니다. 컴퓨터 검색을 통하여 알아 본 내용을 소개하였습니다. -크리스탈/김청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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