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부곡초등학교
부평구청에서는 지난해 부터 '부평학' 스토링텔러 를 양성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파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주(定住)의식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애향심(愛鄕心)을 북돋는 좋은 교육활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부평에서 성장하고 살아 갈 아이들에게 부평을 바르게 알리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되어 장고(長考) 끝에 참여를 결심하였습니다. 이틀간의 부평학 심화과정(기초과정은 지난해 수료)을 수강하고 6월 5일(목) 현장학습 모니터링을 하였습니다.
퇴임 8년만에 장장 40여 성상 몸 담았던 학교현장, 그것도 친구가 정년퇴임한 학교 교정에 들어서니 묘한 감회가 솟습니다. 역사가 10년이 안되는(1995.9.1. 개교) 학교 중앙현관에 여섯 명의 학교장 사진이 눈에 띄입니다. 모두가 아는 지인들입니다. 그 중에는 지금도 서운동 주말농장에서 하루가 멀게 얼굴을 대하는 친구모습도 보입니다. 4학년 5반 교실에서 1시간에 걸쳐 '내 고장 부평 역사 바로 알기' 에 대한 수업 참관(모니토링)을 하였습니다. 9월부터는 새내기 교사로 다시 교단에 서야 할 것 같습니다.
*추기:각각의 슬라이드 사진을 크릭하면 확대된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부평시니어기자단
글쓴이 : 기자 김청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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