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평생교육봉사단 서포터즈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카바디' 응원 참여
인천아시아경기도 이제 종반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9월의 맨 끝날인 30일(화) 인천광역시북부도서관(관장 김창수)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시민서포즈회원들이 상전벽해(桑田碧海)로 변모한 인천의 신도시 송도글로벌대학 체육관을 찾았습니다. 체육관에 입장시 이란과 타이완의 '카바디' 후반전 경기가 진행중이었습니다. 금번 45억 아시안의 축제인 인천아시아경기에서는 올림픽 28개 종목외에 비올림픽 8개 종목(야구, 볼링, 크리켓, 카바디, 공수도, 세팍타크로, 스퀘시, 우슈)경기도 있습니다.
카비다란?
카바디는 인도문화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경기로 그 기원을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4천년 이상 되는 것은 확실하다고 합니다. 카바다는 각7명의 선수로 구성된 양팀이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가며 경기를 하는 전투적인 스포츠입니다. 기본적인 경기방법은 공격자가 상대방의 코트로 넘어가 가능한 많은 선수를 터치하고 자신의 코트로 되돌아옴으로서 득점을 하는 것인데, 이 때 공격자는 상대방 코트로 넘어가는 순간부터 자신의 코트로 되돌아오는 순간까지 "카바디" 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경기는 전반전, 휴식시간, 후반적으로 구성되는데, 남자경기의 경우 전·후반 각 20분, 여자의 경우 전·후반 각 15분이며 휴식시간은 남녀 공히 5분간으로 동일합니다. 경기 승패는 득점수로 결정하며, 경기 종료 후 더 많은 점수를 득점한 팀이 이깁니다.
이란과 타이완의 경기 종료후 이내 인도와 대한민국 여자팀의 경기가 있었습니다만, 역시 카바디의 종주국인 인도를 이기기에는 우리나라 팀의 기량이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승패를 떠나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에 동참할 수 있다는 생각에 경기 관람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북구도서관 박진숙평생교육과장님을 비롯하여 이효윤선생님 수고많은셨습니다.***크리스탈/김청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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