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아침문화강좌 참여 소회
"아시안 게임과 인천의 미래"
2014년도 달랑 한장 남은 12월 첫 주 3일(화) 아침에 눈을 뜨니 하얀 눈이 대지에 쌓여 있습니다. 이 날 식전(오전 7시)에 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 아침문화강좌(52회)가 있었습니다.연사는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신용석 부위원장입니다. 그는 인천태생으로 서울大를 졸업하고 조선일보에 입사하여 프랑스 파리 특파원을 거쳐 편집위원 겸 논설위원을 역임한 정통 언론인입니다.
또한 그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유치위원회 위원장과 조직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인도 뉴델리를 제치고 인천 유치를 이끌어 낸 수훈자의 한사람입니다. 유치과정에서 부터 시작하여 유치 확정 후, 경기준비 및 진행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아쉬웠던 점을 진솔하게 설명했습니다. 그나마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끝내 아시안 게임을 개최함으로서 얻은 효과를 3가지로 요약하고 있습니다.
첫째, 인천아시아게임 중 안전사고가 한 건도 없었다면서 인천경찰관과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였습니다. 둘째,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많은 신기록이 쏟았졌다(세계신기록16개, 아시안신기록 27개)는 것을 들었습니다. 끝으로 제17회 아시안게임은 우리가 몸담고 있는 인천을 아시아인은 물론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키는데 큰 홍보효과와 더불어 경색된 남북관계를 푸는데 일조하였다는 점을 들고 있습니다.
부평문화원에서 계절별로 개최하는 아침문화강좌는 부평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강좌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강의문의: 부평문화원 032-505-9001)
***크리스탈/김청규 기자***
'만남(모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2014년12월 첫 주, 인천두리회 조찬 동정 (1) | 2014.12.08 |
---|---|
[스크랩] 2014, 두리회 송년모임 동정(동영상) (0) | 2014.12.08 |
[스크랩] `인천교육삼락인`의 날 動靜 (0) | 2014.11.27 |
[스크랩] "아는 것 만큼 보인다" (0) | 2014.11.14 |
[스크랩] 왜. 인천을 "짠 물" 이라고 했을까? (0) | 2014.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