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00세대 시대 행복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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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행복한 인생

올바른 습관, 건강한 은퇴로 이어진다.

 

 

100세 장수시대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품위있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건강관리는 남이 절대로 대신해 줄 수 없기 때문이다. 건강을 지키는 좋은 생활습관으로 중요한 3가지를 꼽는다면 바로 '올바른 식습관'  '운동'  '금연과 절주'다.

 

 

《올바른 식습관》

하루 세끼 식사는 꼬박꼬박 하는 것이 좋다. 출근시간이 빠른 셀러리맨들은 바쁜 일과때문에 아침식사를 생략하고 출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뇌 속의 식욕중추가 흥분해 생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되고  집중력과 사고력이 떨어진다. 또한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려고 점심과 저녁에 폭식하게 되고 불규칙한 식사는 위장병을 부른다. 과식은 금물이고 음식물을 오래도록 씹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식사를 할 때는 약간 부족한듯한  소식(小食) 습관이 좋다. 

 

《규칙적인 운동》

나이를 먹을수록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무엇보다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기 때문, 실제로 운동은 우리 신체에 놀랄만한 변화를 가져온다. 혈관에 쌓인 노폐물이 걷히면서 혈관 관련질환이  사라진다. 고혈압과 뇌졸증의 위험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성(性) 기능까지 개선된다. 또 운동은 사람의 근골격계를 강화시켜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우울증 대신 행복감과 자신감을 선사한다.

 

《금연과 절주(節酒)》 

WHO 보고서에서도 지적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달리 많이 가지고 있는 나쁜 습관으로 흡연을 들 수 있다.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43.7%에달한다. 세계 최고 수준이다. 백해무익한 흡연은 혈관을 망치는 주범으로 꼽힌다. 담배를 오래 피우면 혈관이 딱딱해져 심장병 뇌졸증 폐암 방광암 등 여러가지를 등 여러가지를 암을 일으키는 주원인이다. 실제로 전체 암 발생의 30%가 흡연에 기인한다는  연구보고서도 있다. 흡연자가 금연을 해 몸을 정상 상태로 회복하는데에 10년 정도 걸리기 때문에 45세 이전에는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한다고 의료 전문가들은 말한다.

 

*출처: 한국교직원신문(2015년 2월 23일자) 송양민 가천대 교수의 글 발췌했음. 

 

출처 : 부평시니어기자단

글쓴이 : 기자 김청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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