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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나는, 과연 어떤 형일까?

길전 2018. 12. 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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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을 기회로 전환시켜라》의 저자 폴 스톨츠(Paul G. Stoltz) ‘삶이란 항상 역경과 함께 할 수밖에 없는 긴 여로 이며 긍정적 의지와 자신감으로 자신의 역경지수를 차근차근 증대해 나아갈 때, 우리는 역경을 넘어 성공이란 산을 정복하게 된다’ 고 말한다.  따라서  그는 사람이 역경에 부딪힐 때 흔히 3가지 유형으로 나타난다고 말한다.  


 첫째: 힘든 문제에만 부딪히면 그냥 포기하고 도망 가버리는 사람인 퀴터(Quitter)형이다.
 둘째: 역경 앞에서 포기하고 도망가 버리지는 앉지만, 그렇다고 역동적으로 문제를 넘어갈 생각은

        못하고 그냥 그 자리에 주저앉아 현상 유지나 하고 있는 캠퍼(Camper)형인데 이런 캠퍼 유형

        이 60-70%의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고 말한다.
 셋째: 역경이란 산을 만나면 모든 힘을 다해서 기어 올라가 정복해 버리는 클라이머(Climber)형이다.

         폴 스톨츠는 이 글라이머의 능력을 '역경지수(AQ)'라고 말한다. 
 

  ≪젊음의 유전자 네오테니≫의 저자 론다비먼  여사는 ‘나도 해 낼 수 있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더불어 거센 바람을 피하지 말고 즐기는  ‘탄력성’ 이 역경지수를 증대시키는 최상의 방법이라고

  말하면역경을 극복하는 방법 4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①현실을 직시하라!!
    어떤 어려움에 처했어도 현실을 직시하라. 자신의 생각과 감정, 행동을  이상적으로 보지 말고

   현실적으로 바라보라는 것이다. 이제 효과도 없는 일, 옳지 않은 일  더 나은 무엇인가를 찾는 일

   에 매달리지 말고 대신에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보라고 주문한다. 그러면 모든 것은 스쳐지나

   갈뿐더러 자세히 들여다보면 분명 밝은 면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하려면 반드시 ‘질문’

   을 해야 한다.


   ②질문하라!!
    어째서 지금의 어려움에 처한 것일까? 이 어려움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무엇을 어떻게 하면 상

    황이 나아질까? 불리한 상황을 밌는 그대로 바라보고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자문하라.

    그러면 자포자기, 분노, 공포, 눈물로 반응하던 예전보다 두 배는 탄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③감정을 발산하라!!
    솔직하게 반응하라. 소리를 지르고 울음을 터트려라. 필요한 순간 자신의 기분을 좋게 하는 것이

    라면 무엇이든 상관없다. 하지만 시간을 너무 오랫동안 끌지는 말자. 진정으로 어려운 역경을 맞

    았다고 해도 그것이 세상의 끝은 아니다. 그러니 자신을 속일 필요도 없다. 모든 감정을 분별력

    있게 발산해야 한다. 그래야 역경을 극복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또한 하게 될 무언가를 다시 일

    굴 수 있다.


   ④즐겨라!!
   살면서 마주치는 어려움을 즐기자. 단순히 역경을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그런 역경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라는 것이다. 또한 피할 수 없는 역경을 만났을 때는 절대 불평하지 말자. 지나가는 세월이 무

   엇을 앗아가더라도 우리에게는 무언가가 기다리고 있다.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새로운 취미와 관심

   거리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 보라. 자신이 몰두하고 즐길 수 있다면 무엇이건 하라.


*추기

어제(12월 3일)부터 아침 밥 숫깔 놓기 바쁘게 부평관내 청천 e-배움터에 나갑니다. 퇴임(2006.8) 한 지 십년하고도 2년이라는 꼬리표가 붙었으니 분신인 내  PC와 인연을 맺은 것이 족히 15년은  넘었으리라 사려됩니다. 옛날 버젼이다 보니 컴퓨터 작업을 하다보면 보통 애를 먹이는 것이 아닙니다. 

 이를 인지한 아들이 얼마 전에 최신 버젼으로  컴퓨터를 교체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기쁨도 잠시잠간 문제가 생겼습니다.  워-드 나 PPT은 예전 PC나 작업함에 별 어려움이 없었으나 내가 가장 자주 접하는 동영상 편집은 그렇치가 않습니다. 우리 속담에  '양손에 모두 떡을 쥘 수 없다' 는 말이 너무나 실감이 납니다.

 퇴임후 틈틈히 제작한  동 영상편집이 180여편에 이릅니다. 이를 지금에 와서 접을수도 없고 정말 진퇴양란입니다.  그래서 새 버전에 맞는 동영상편집기술을 익히기 위해서 망팔을 바라보는 이 나이에 스마트폰 영상편집 2주(12.3~12,14)과정을 새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팔불출선생이라는 별칭을 듣는가 싶습니다. 

 ***크리스탈*** 


출처 : 경인두리회
글쓴이 : 김청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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