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독서)

나에게 쓰는 긍정의 힐링 노트

길전 2022. 7. 12. 16:31

365일 매일 읽는

나에게 쓰는 긍정의 힐링 노트

 

 

나는 어릴 때,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천연두(마마)에 걸렸으나 용케도 살아났다. 그래서 다른 것은 몰라도 건강하나 만은 자신했다. 그런데 나이 이기는 장사 없다고 했던가!  

 

 지난 해 가을 뇌경색() 증세로 3주 동안 입원·치료 후, 회복되어 퇴원했다. 지금은 주치의가 처방한 약을 매일 먹으면서 걷기를 꾸준히 하고 있다.  언제 또다시 재발 증세가 나타날지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 책은 지난 5월 정기 검진 차, 병원에 갔다가 1층 홀에서 전시중인 도서 바자회에서 구입했다.

 

·서양의 위대한 사상가들의 격언을 발췌하여 한 권으로 엮어(유종문 편)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기 때문에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그래서 를 아는 모든 이들에게 하루 한 편씩 소개하기로 작심했다.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삶의 질이 다르다는 사실을 터득했기에... ***크리스탈***

 

 

 

 

 

 

 

2022. 07.12()

인간의 행복

 

 

세상 경험을 많이 쌓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인생에 있어서 정말로 견디기 어려운 것은 나쁜 날씨의 연속이 아니라 오히려 구름이 없는 날씨의 연속이다 -힐티-

 

 

이 말 앞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적당하게 걱정을 하고 그로부터 해방되는 일-이것은 행복을 이루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사람이 살다 보면 비가 오는 날도 있고 바람이 부는 날도 있으므로 화창한 날씨에는 상쾌한 기분을 느끼는 것이다.

 

이 자연의 이치와 같이 삶에도 어떤 일로 인해서 고민을 하고 번거로운 일을 당하므로 해방의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다.

 

사람이 사는데 행복만 계속된다면 행복이라는 그 자체가 무의미할 뿐만 아니라 그 행복이 사라질까봐 불안한 마음을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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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태도로 사람에게 끼친 유쾌함은 이자까지 붙어서 되돌아오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