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가정의 달'을 반추하며 시평-김청규 前 인천부마초등학교 교장 미국 LA에 사는 대학동기 덕분에 20여일간 미국 서부와 동부지역을 주마간산(走馬看山) 격으로 돌아보고 귀국하니 원적산자락의 아카시아 향이 가득하다. '가정의 달'인 5월도 이미 하순으로 접어든다. 뜬금없이 터진 '버지니아 텍' 사태.. 교육칼럼 2008.01.01
학교장 임용의 문제 '무자격 교장' 임용의 문제 김청규 전 인천 부마초등학교장 정해(丁亥)년 첫 날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 본 것이 바로 어제 같은데, 애국 충절을 기리는 '호국보은 달'을 맞이하고 보니 나이를 들수록 시간의 흐름이 무척 빠르다는 생각을 갖는다. 연말 대선을 앞두고 '어떻게 하면 국민이 편안하고 잘사.. 교육칼럼 2008.01.01
방학의 의미 아이들에게 방학의 의미 인천광장 아이들은 '방학'을 손꼽아 기다린다. 그리고 방학식이 끝나면 아이들이 너나 할 것 없이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하던 모습이 교단을 떠난 지 일 년이 지난 지금도 눈에 선하다. 틀에 박힌 학교생활에서 해방되기 때문이리라. 우선 방학에 들어가면 평소 읽고 싶었던 책.. 교육칼럼 2008.01.01
교장의 기본덕목 교장의 기본덕목은 '신뢰' 교육의눈 "오뉴월 뙤약볕도 쬐다가 아니 쬐면 섭섭하다"는 말이 있다. 40여 성상을 오로지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다가 막상 교직을 떠난 후의 지난 일년 동안의 시간은 흡사 창해에 방향타를 잃은 고깃배와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제 곧 여름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 교육칼럼 2008.01.01
교육평가에 대한 소회 교육평가에 대한 소회 더위가 한 풀 꺽인다 싶더니 이내 겨울 같은 찬바람에 몸이 움츠려든다. 늘 그랬듯이 11월 이맘때가 되면 승진을 목전에 둔 선생님들은 숨을 죽이고 학교 관리자들의 동정을 주의 깊게 지켜본다. 또한 교장과 교감은 나름대로 깊은 장고 아닌 고민에 사로잡힌다. 예나 지금이나 .. 교육칼럼 2008.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