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思

[스크랩] 법륜스님 즉문즉설/ "희망세상 만들기"

길전 2012. 11. 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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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즉문즉설(卽問卽說)

 "희망세상 만들기"

 

 

 

만추(晩秋)의 11월 첫 날인 1일, 법륜(法輪)스님의 즉문즉답 "희망세상만들기" 에 대한 강연이 있다기에 오직 하나 즐겨 보는kbs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 도 마다하고 저녁 7시 인천계양문화회관으로 달려갔습니다.

 

 

법륜스님은 정토회를 설립(1988년)하여 수행자들과 생활하면서,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평화운동가로서 우리 이웃과 세상에 큰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때문에 평소에 직접 만나보고 싶은 스님이었습니다.

 

 

역시 법륜스님은 보살들의 즉문(卽問)에 해박한 지혜에서 울어나오는 유모와 위트로서 즉담(卽答)해주는 자세에 크게 감명받았습니다.

 

 '모든 행(幸)과 불행(不幸)은 자기 스스로 만든 인연의 결과이므로 결코 타인 탓으로 돌리지 말라'는 말씀 그리고 '부모은 변할 수 없는 존재이므로 무조건 순종하고, 부부간에는 서로 존중하며, 자식에게는 올바른 본(本)을 보이데, 성년(20세)이 되면 반드시 독립시킬 것을 당부하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법륜스님의 평화재단 "희망세상 만들기" 즉문즉설강연을 듣고 그 자리에서 두 권의 책(깨달음, 스님의 주례사)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법륜스님의 자필서명도 받았습니다.

 

 11월 15일(목) 오후7시 인천대학교 대강단(송도)에서 또 대강연 일정이 있다고 하니 지닌 것이라고는 시간뿐인 '화백(화려한 백수)'님들 한 번쯤은 시간내봄도 무의미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출처 : 부평시니어기자단
글쓴이 : 기자 김청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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