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노인 일자리 발대식 동정
부평구 노인 일자리 발대식이 4월 24일(수) 오후 2시 벚꽃이 만개한 신트리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해 발대식 때는 흡사 여름 한나절 같은 고온현상으로 발대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큰 곤역을 치뤘는데, 오늘은 전 날 내린 봄비 때문인지 발대식장인 신트리 공원이 한결 부드럽다 못해 싱그럽다는 생각마저 든다.
노인 일자리 발대식은 식순에 따라 부평구노인복지팀장(김동준)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국민의례에 이어 정미숙 노인장애과장이먼저 내빈 소개에 이어 노인 일자리사업 경과보고를 하였다.
이어서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의 결의문 채택 및다짐 선서에 이어 홍미영부평구청장의 말씀 그리고 이재승 부평구의회의장과 신정환 노인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끝으로 체조강사 시범 동작에 맞춰 참가자 모두가 건강체조를 하는 것으로 오늘 행사인 부평구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모두 마쳤다. 모처럼 오랫만에 현장취재에 열을 올리는 시니어기자단 모습들이 보기 좋다. 내년에는 노인 일자리발대식을 실외가 아닌 삼산체육관 같은 다인수 인원이 들러갈 수 있는 실내에서 하면 좋지 않을까? 기대를 해 본다.
출처 : 부평시니어기자단
글쓴이 : 기자 김청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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