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운서동 "건강백년길" 걷기
영국 작가 T.S 엘리엇은 그의 시《황무지》에서 4월을 가장 잔인한 달로 묘사했습니다. 하지만 자고나면 요즘 산천은 하루가 다르게 연두빛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계양산 둘레길만 걷던 금사회원들이 오늘 모처럼 인천공항이 자리잡고 있는 영종도 운서동 건강백년길을 걸었습니다.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이 있습니다. 보잘 곳 없어 보이던 영종도가 서울 중심 여의도 못지않은 마천루 모습에 눈이 휘둥그래졌습니다. 고교동기가 청라신도시 1년 살다가 부랴부랴 영종으로 이주한 연유를 이제서야 알 것 같습니다. 풍광 좋고, 교통 편리한 운서동 불원간 나 같은 서민 살기 싶지 않은 생각듭니다. 건강 백년길 너무 너무 맘에 듭니다.***크리스탈/김청규***
출처 : 부평시니어기자단
글쓴이 : 기자 김청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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