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자랑
『부평역사박물관』이야기
「부평역사박물관」은 부평에 사는 주민들에게 부평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리고 애향심(愛鄕心)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삼산동의 유일한 경작지여던 '매틀'에 아파트단지를 조성하면서 문을 연(2007. 3. 27. 개관) 우리나라 최초의 구(區) 단위 역사박물관입니다.
역사박물관 2층에는 부평문화권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한 상설전시관으로 농경문화실 과 부평역사실이 있으며 1층에는 년 2회이상 개최되는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시실과 기증 전시실이 있습니다. 또한 부대 시설로는 농경시대 주거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야외전시체험장을 비롯하여 야외조각공원, ·북·만화카페, 그리고 다과을 들면서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카페도 있습니다.
부평역사박물관에서는 일제 강점기 그리고 8.15광복 후 주둔한 미군 부대로 인하여 마을이 생긴 '신촌'을 주제로 후반기 특별 기획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시실 개관은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세미나가 열리는 11월 25일부터 시작하여 내년 2월 말 까지 입니다. 부평역사박물관은 우리동네 《삼산동》만이 지니고 있는 자랑스런 학습의 장(場)입니다. 삼산동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해 봅니다.
***김청규/삼산동 주민기자***
출처 : 부평시니어기자단
글쓴이 : 기자 김청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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